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27
연예

'신사의 품격' 김하늘, 장동건 향한 마음 깨닫고 '눈물 펑펑'

기사입력 2012.06.23 23:12 / 기사수정 2012.06.24 00:1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신사의 품격'의 김하늘이 장동건을 좋아하고 있었음을 깨달았다.

23일 방송된 SBS TV '신사의 품격'에서는 서이수가 임태산과 홍세라 앞에서 거짓말을 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김도진(장동건 분)은 자신을 놓고 거짓말을 하는 서이수(김하늘 분)의 모습을 보고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이어 이수도 도진의 뒤를 따라 나섰다.

자신에게 사과를 하는 이수에게 도진은 "죄송하단 말은 어떻게 거절하는 거냐"고 물으며 "마음에도 없는 말 받아줄 만큼 내가 착해 보이느냐"고 따졌다.

도진은 "내가 댁을 짝 사랑 하는 게 나를 이용해도 좋다는 말은 아니었다. 첫눈에 반했다는 말은 거짓말 이였다"고 덧붙였다.

도진의 말에 이수는 "태산과 세라를 위해 그런 것이었다"고 변명했다. 도진은 "난 모두의 평화에 관심이 없다. 나한테 중요한 것은 내 자존심과 내 기분이다"고 말하며 돌아섰다.

밖으로 나온 도진은 "이제 불가피한 자리는 피하자"고 말한 뒤 자신의 차를 타고 가버렸다. 집으로 돌아온 이수는 도진과 있었던 일들을 떠올리며 비로소 자신이 도진을 좋아하고 있었음을 깨닫고 눈물을 펑펑 흘렸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