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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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허리디스크 수술 '상태 심각…주치의 권유로 수술' 현재 회복 중

기사입력 2012.06.22 17:45 / 기사수정 2012.06.22 17:45

방송연예팀 기자


▲전진 허리디스크 수술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신화의 전진이 최근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22일 소속사 신화컴퍼니에 따르면 전진은 추간판 탈출증(허리디스크)으로 상태가 악화돼 서울의 한 병원에서 미세 현미경하 신경 감압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전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전진은 계속되는 강도 높은 댄스와 연이은 일정으로 허리디스크 상태가 악화되자 담당 주치의의 강력한 권유로 수술했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추간판 탈출증은 척추 사이의 판이 돌출돼 요통 및 신경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했다간 하지 마비를 초래할 수 있다"며 "더 큰 손상을 막기 위해 수술이 시급한 상태였고 수술 후 약 6주 동안 재활운동 및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하다"고 전진이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아야 하는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음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수술한 회복을 취하고 있는 전진은 "신화 멤버는 물론 모든 팬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얼른 건강을 회복해 신화 멤버들과 함께 앞으로 남은 공연과 방송 활동을 소화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신화는 지난 16일 싱가포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전진은 충분한 안정을 취한 후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2012 신화 그랜드 투어-더 리턴'의 6번째 아시아 투어에 참여 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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