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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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도둑 오해, "일본에서 도둑으로 몰려 이틀만에 다시 귀국" 폭소

기사입력 2012.06.22 17:08 / 기사수정 2012.06.22 17:18

방송연예팀 기자


▲이윤석 도둑 오해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개그맨 이윤석이 도둑 오해를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놔 웃음을 선사했다.

21일 방송된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한 이윤석은 "아내와 함께한 신혼여행이 결혼 중 유일한 여행이었다"고 밝힌 뒤 "결혼 4년째가 되던 해 아내가 여행을 가자고 졸랐고 가장 가까운 일본으로 향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일본에서 류머티즘이 재발했고, 소염제와 바르는 파스를 사서 나가는데 삐 소리가 났다. 파스가 안 찍혀 도둑으로 몰리게 됐다"며 당시를 상황을 설명했다.

계속해서 이윤석은 "결국 경찰이 출동해 CCTV를 확인한 결과, 오해라는 것이 확인 됐다. 이러한 상황이 되자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해 이틀 만에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귀국했다"고 전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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