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마린 룩 화보 공개 '애 엄마 맞아?'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배우 장신영이 톰보이로 변신했다.

장신영은 최근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화보 촬영에서 SBS 드라마 '추적자'에서의 딱딱한 오피스 룩을 벗고 마린 룩을 통해 장난기 가득한 매력을 선보였다.

장신영은 '추적자' 신혜라 역할에 대해 "'추적자' 캐스팅 제의를 받았을 때 신혜라 역할이 나와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 처음 해보는 배역이라 부담감도 있었지만 이제는 역할에 완전히 몰입해 종종 신혜라의 톡 쏘는 말투가 튀어나올 정도다"고 밝혔다.

또 장신영은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 언제인가"는 질문에 "촬영 현장에 있을 때다. 조용하고 엄숙한 드라마 내용과는 달리 실제론 화기애애한 분위기다"고 답했다.

이어 "선배님들이 모니터링도 꼼꼼히 해주고 조언도 해준다. 특히 김상중 선배님은 처음 만났을 때 다가가기 어려워 보였지만 하루 종일 붙어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얘기도 나누면서 많은걸 배우고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장신영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7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장신영 ⓒ 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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