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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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화 감독 "송창식 피칭-정범모 리드 덕분에 승리"

기사입력 2012.06.20 22:21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 한대화 감독이 활짝 웃었다.

한화는 20일 대전구장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송창식의 호투와 3안타를 터뜨린 포수 정범모의 활약에 힘입어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화는 3연승으로 분위기 쇄신에 어느 정도 성공했다.

이날 선발 등판한 송창식은 5이닝 동안 4피안타 3탈삼진 2볼넷 무실점의 호투로 시즌 2승째를 따냈다. 8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한 정범모는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의 맹활약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한화 한대화 감독은 경기 후 "송창식의 호투와 정범모의 좋은 리드, 타격 덕분에 승리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베이스러닝에선 아쉬움이 있다"며 다소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 한화는 2차례나 2루 주자가 홈에서 횡사하는 등 아쉬운 주루플레이로 추가득점 기회를 놓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한 감독은 "3연승을 계기로 더 좋은 분위기로 이끌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한대화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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