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차형사' 성유리가 100만 관객 돌파를 축하하며 직접 그린 의상 스케치를 전격 공개했다.
영화 '차형사'에서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은 성유리는 영화 속에서 화려한 외모, 남다른 감각을 지녔지만 어딘가 2% 부족한 디자이너 고영재 역으로 완벽 변신,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를 벗고 파격적인 헤어스타일과 패션 센스를 선보인 바 있다.
허당 디자이너답게 첫 등장부터 누구보다 앞서 나간 화려한 메이크업과 아방가르드한 패션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성유리는, 이번 '차형사'에서 핑크 의상의 디자인에 직접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16일 열린 '차형사' 팬 사인회 행사에 스케줄 상 함께 참석하지 못한 성유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차형사에서 영재가 입었던 첫 번째 의상 스케치예요~ 차형사 100만 돌파되었다는 소식에 최초로 공개해용ㅋㅋ제 스케치 어때용?^^"이라며 애교 섞인 멘트와 함께 직접 그린 스케치를 공유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편, '차형사'는 100만 관객을 돌파해 극장가에서 꾸준히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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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성유리 ⓒ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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