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19.3%(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기록했던 18.9%의 시청률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혜(남상미 분)가 기태(안재욱 분)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자 일본으로 떠날 것을 경심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정혜는 기태에게 "이제 그만 날 놓아 달라"며 이별을 선언했다. 이에 기태는 정혜에게 "너 의식 없는 동안 내가 어떻게 버텼는지 아냐. 네가 내 옆에서 숨 쉬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위안 받았다"며 호소했다.
기태는 장철환(전광렬 분)이 출소했다는 소식을 듣고 정혜에 대한 복수를 하고자 결심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빅'은 8.3%,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는 13.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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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빛과 그림자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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