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수지와 공유가 단무지를 두고 다퉜다.
19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빅' 6회에서는 윤재(공유 분)와 몸이 뒤바뀐 강경준(신원준 분)이 길다란(이민정 분)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가게를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경준은 일하는 다란의 부모님을 넌지시 살펴 봤고, 만두 한 판을 주문했다. 하지만, 칼을 들고 있는 다란의 부모님이 무서워 다란과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말도 못한 채 그 길로 도망을 치려했다.
이때 장마리(수지 분)와 딱 마주쳤고, 주문한 만두를 들고 마리와 함께 공원에서 먹게 됐다.
그러나 경준이 윤재와 뒤바뀐 사실을 모르는 마리는 "아저씨 만두 하나에 단무지 하나씩이에요. 단무지 두 개씩 먹어도 봐주는 건 경준이 밖에 없어요"라고 화를 냈다.
이에 경쥰은 "나 원래 세 개 먹다가 두 개 먹은 건데?"라고 맞받아 쳤다.
한편, 이날 마리는 윤재가 수상함을 눈치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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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xportsnews.com[사진 = 이민정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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