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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예고편 공개, 조선시대 얼음 털이범들의 모험

기사입력 2012.06.19 10:3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코미디 사극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차태현, 오지호, 민효린, 성동일, 고창석, 송종호 등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초호화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조선시대, 금보다 귀한 권력의 상징 '얼음'을 둘러싼 음모에 맞서 '서빙고(西氷庫)'를 털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시원한 작전을 펼치는 이야기로 3년간의 강도 높은 기획과 준비를 거쳐 완성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

공개된 예고편은 조선 시대 각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서빙고를 통째로 턴다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충무로를 대표하는 명품 배우들의 면모가 눈에 띄는 가운데, 생애 첫 사극에 도전한 차태현이 얼음 전쟁을 도모하는 리더의 모습으로 유쾌함과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여기에 화끈한 몸매를 선보이는 조선 제일의 무사 오지호와 매력적인 해녀로 분한 민효린, 땅굴파기의 1인자 고창석까지 다양한 캐릭터들의 모습이 최초로 공개되어 풍성한 재미를 더한다.

얼음을 훔치는 작전의 서막이 공개되어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이들은 지하 터널과 물 위 등 장소를 가리지 않는 광범위한 활약과 재치 넘치는 아이디어로 종횡무진 다채로운 향연을 펼친다. 금보다 귀한 권력의 상징인 얼음을 대상으로 펼치는 화려한 액션과 치밀한 전략, 그 속에 담긴 코믹한 요소들은 보는 내내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한다.

그뿐만 아니라 성동일, 고창석, 신정근 등 충무로의 빼놓을 수 없는 최고의 맛깔 나는 조연들이 펼치는 개성 만점 연기와 깨알 같은 재미를 통해 2012년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오락 블록버스터로서 자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8월 9일 전국 극장가에서 개봉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포스터 ⓒ 퍼스트룩]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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