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우결 가상남편? 현우 측에 물어 보니… ⓒ 지현우와 유인나(좌측)-현우(우측),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유인나 우결 가상남편로 내정됐었다는 보도에 대해 현우 측이 반박했다.
또한 현우(27·본명 김현우)의 '우결3(우리 결혼했어요3)' 출연은 확정된 사항은 아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현우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현우가 유인나의 '우결' 가상남편으로 내정됐었다는 사실에 대해 18일 오후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를 통해 부인했다. 이 관계자는 "현우 씨가 출연을 염두에 두고 방송 관계자와 연초에 미팅을 했던 건 사실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상대가 유인나 씨로 내정됐다는 얘기도 처음 들었고, 방송 제작이 연기되며 출연 여부를 우리도 몰랐다. 우리쪽에 출연 결정을 내린 상태도 아니었다"며 '출연 무산'이라는 내용으로 이름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한 매체는 같은 날 배우 지현우(28)와 유인나(30)의 데이트 현장을 공개하며, 이로 인해 '우결3'에서 유인나와 커플로 출연할 예정이었던 현우가 직격탄을 맞았다고 전했다.
[사진 = 유인나, 지현우, 현우 ⓒ 엑스포츠뉴스DB]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