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지현우 데이트 '열애하나?'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유인나와 지현우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열애설이 불거졌던 유인나와 지현우의 실제 공원 데이트 사진이 포착된 것.
18일 스포츠서울닷컴은 유인나와 지현우가 17일 새벽 경기도 분당의 한 공원에서 다정하게 데이트하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편안한 옷차림을 하고 어깨동무를 한 채 여유롭게 걸어가고 있다. 또 유인나를 대신해 박스를 들어주는 지현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두 사람이 비슷한 모자를 쓰고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걸어가는 뒷모습과 함박웃음을 짓는 모습은 많은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지현우와 유인나는 얼마 전 종영된 tvN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며 '달달한' 커플 연기를 선보였다.
드라마 촬영 도중 열애설에 휩싸였던 만큼 두 사람 사이에는 심심치 않는 기류가 흘렀고 결국 지난 7일 지현우가 '인현왕후의 남자' 팬미팅 겸 종방연 현장에서 "유인나를 사랑한다"고 폭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았던 지현우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고 참! 걱정들 엄청 하네, 멀쩡하게 잘 먹고 잘 살고 있으니까, 잠수 탄 거 아니니까 걱정 마요. 나한테 똑같은 상황이 와도 난 똑같이 할 거니까"라고 글을 올려 관심을 끈 바 있다.
유인나 지현우 데이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인나 지현우, 그럴 줄 알았다", "예쁘게 사귀세요", "유인나 부럽다", "정말 사귀고 있었네요. 이참에 공개 열애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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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hjmimi10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