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남성 듀오 '캔'이 새로운 싱글을 발표하고 1년 만에 전격 컴백한다.
캔이 이번에 발매하는 싱글 '모든걸 걸었다'는 '사랑을 위해 모든걸 걸겠다'라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캔의 '눈부신 너에게', 서영은의 '잊을 만도 한데' 등을 작사한 작사가 '겁먹은 외아들'과 함께 멤버 배기성이 '버려진 돼지'라는 예명으로 참여해 직접 가사를 썼다.
배기성의 작사가 예명 '버려진 돼지'는 얼마 전 라디오에 출연한 배기성이 라디오 청취자들에게 직접 공모하여 채택된 이름으로, '용감한 형제'나 '신사동 호랭이'만큼 획기적이고 대중적인 음악을 선보이고 싶은 마음에 정한 재미있는 예명이다.
특히 '모든걸 걸었다'는 오랜 시간 함께해온 두 멤버의 돋보이는 하모니와 폭발적인 가창력이 인상적인 곡으로 캔의 허스키한 보이스가 강렬한 록 사운드와 어울려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사랑에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걸었다고 외치는 남자의 각오가 돋보이는 곡이다.
또한, 지난 14일 티저로 먼저 공개된 이번 캔의 뮤직비디오는 유명 플래시 애니메이션 제작 그룹 '오인용'이 배기성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직접 뮤직비디오 기획에서 제작까지 나서 네티즌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캔의 새 싱글 '모든걸 걸었다'는 18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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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캔 ⓒ 제이제이홀릭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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