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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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달걀공포증, 하루 30개 섭취…'이젠 질려서 못 먹어'

기사입력 2012.06.17 10:27 / 기사수정 2012.06.17 10:27

방송연예팀 기자



▲ 이종범 달걀공포증 ⓒ KBS2 '이야기쇼 두드림'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종범이 달걀공포증이 있음을 고백했다.

이종범은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이하 '두드림')에서 "지금도 달걀은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종범은 "달걀을 먹지 않는 이유가 있다. 중고등학교 시절 겨울철 간식은 무조건 찐 달걀이었다. 하루에 달걀을 30개씩 먹어야 했다. 그 때 질려서 지금도 안 먹는다"고 말했다.

과거 야구 선수로 활동했던 김C는 "당시 영양 보충을 하기 쉽지 않았다. 그래서 싸고 영양가 높은 달걀을 줬을 것이다. 아무리 단백질 보충이라지만 달걀 30개는 좀 심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용만은 "합숙하는데 누가 방귀라도 뀌면 난리났겠다"고 하자 이종범은 "그럼요. 난리나죠"하며 고개를 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종범 달걀공포증 생길만하네", "이종범 달걀을 어떻게 30개를 먹지", "이종범 달걀공포증 말도 안된다 어떻게 30개를 먹지" "이종범 달걀공포증 대단하다 종범신!", "생각만 해도 아찔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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