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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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에일리, '아침이슬' 완벽소화 "발라드 여신"

기사입력 2012.06.15 18:0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에일리가 발라드 여신으로 등극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포크계 대모 양희은 특집을 맞이해 12명의 가수가 양희은의 히트곡들을 재탄생시켰다.

그동안 퍼포먼스 위주의 무대나 록발라드 무대를 선보였던 에일리는 양희은의 대표 히트곡인 '아침이슬'을 선곡해 정통 발라드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아름다운 현악연주와 함께 진지하게 '아침이슬'을 열창했는데 그동안의 발랄한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진지하고 차분한 무대를 선보여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에일리의 무대를 본 양희은은 "가창력이 대단하다"고 극찬하며 ‘아침이슬’을 작사, 작곡한 김민기와의 에피소드도 들려줘 곡에 대한 여운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에일리의 파격변신이 돋보이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양희은 특집은 오는 16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에일리 ⓒ KBS]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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