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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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오지호와 민망 영상 언급에 '기겁'…"그 얘기는 하면 안돼"

기사입력 2012.06.15 11:37 / 기사수정 2012.06.15 11:37



▲이영자 오지호 ⓒ tvN '택시'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개그우먼 이영자와 배우 오지호의 '민망 영상'이 다시 한 번 전파를 탔다.

1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탤런트 김현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평소 택시의 열혈 팬임을 밝혔다.

김현주는 "'택시'의 열혈 시청자다. 정말 많이 봤다"고 말하며 "최근에 김희선 씨가 출연했던 것도 봤고 오지호 씨가 출연한 것도 봤다"며 갑자기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자 MC 이영자는 갑자기 당황해 말이 끝나기도 전해 기겁했고, 이에 공형진은 "그 얘기는 불문율"이라며 김현주를 자제시켰다.

이영자와 오지호의 민망영상은 지난 2010년 5월 오지호의 출연 당시 방송된 것으로 당시 이영자는 게스트 오지호를 발견하고 반가움에 달려가 점프하며 안겼지만 놀란 오지호가 다소 민망한 포즈로 이영자를 안아 현장을 초토화시키며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영자가 "요즘 들어서 오지호 영상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며 애를 태우자 김현주는 "나는 심지어 휴대폰에도 넣고 다닌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김현주는 솔직한 입담과 숨겨진 춤 솜씨를 발휘하며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줬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tvN '택시' 방송화면]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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