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수목드라마 '유령'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유령'은 10.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기록했던 11.8%의 시청률보다 1.2%p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은 하락했지만 '유령'은 근소한 차이로 '아이두아이두'를 제치고 동 시간대 2위를 3회 연속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우현(소지섭 분)의 정체가 들통 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권혁주(곽도원 분)는 김우현(소지섭 분)이 사실은 박기영이라는 사실을 알고 체포했다. 김우현이 처음 만난 최승연(송하윤 분)의 이름을 알고 있었고, 김우현의 작은 버릇들이 박기영과 동일하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이미 테러가 시작하며 수도권 전력이 차단되자 앞으로의 전개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아이두'는 10%, KBS2 수목드라마 '각시탈'은 14.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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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령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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