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오는 14일 잠실구장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Love Giving Day' 행사를 진행한다.
LG는 판매수익금 일부를 어린이 재단에 기부하는 ‘Love Giving Day’티셔츠를 이날 출시한다. 1루 내야출입구에서는 팬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Love Giving’캠페인 후원 신청을 받는다. 후원을 신청한 팬들에게는 LG 선수들의 자필 싸인볼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밖에 1루 내야출입구에서는 어린이 팬을 대상으로 무료 페이스 페인팅을 진행하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실종예방수첩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 200명을 무료로 야구장에 초청하며 하천 수질정화를 위해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는 ‘EM흙공 만들기 이벤트’를 야구장 외부와 그라운드에서 진행한다.
[사진=LG 트윈스 로고 ⓒ LG 트윈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