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여신' 김자영, 3승 기원 팬미팅 가진다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골프 여신' 김자영(21, 넵스)이 메인 스폰서 회사인 프리미엄 주방가구 전문기업 ㈜넵스(대표이사 정해상) 삼성동 사옥에서 팬미팅을 가진다.

김자영은 프로데뷔 이후 첫 승을 거둘 때까지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이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올 시즌 3승을 기원하는 염원도 담겨져있다.

이번 팬미팅을 통해 김자영은 지난 5월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2연승의 비결인 퍼팅 기술을 팬들에게 전수한다.

참가자들은 '퍼팅의 달인' 김자영에게 받는 퍼팅 레슨을 포함해 김자영 미니 사진전과 기념사진 촬영을 가진다. 또한 넵스 전시장 관람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게 된다.

김자영은 자신의 애장품을 경매해 수익금으로 넵스의 사회공헌 활동인 꿈의 주방기증' 수혜처 아동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럭키 드로우를 통한 푸짐한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팬미팅은 29일 금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팬미팅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3일부터 20일까지 넵스 페이스북(www.facebook.com/nefspace)에서 '김자영 프로 3승 기원 응원 댓글 달기 이벤트'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40명의 팬들이 초대되며 당첨자는 22일 본 페이스북에 공지한다.

[사진 = 김자영 (C) 넵스 제공]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