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바이', 임시완 아이비리그행 막고자 최정우 고군분투…시청률은 3%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시트콤 '스탠바이'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MBC 시트콤 '스탠바이'는 3.7%(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기록했던 4.2%의 시청률보다 0.5%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우의 갖은 구박을 받게 된 임시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정우는 시완이 준금을 따라 아이비리그에 가게 되는 것이 영 못마땅했다. 자신이 준금과 단 둘이 아이비리그에 갈 기회가 시완 때문에 빼앗긴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이에 정우는 시완에게 갖은 훼방을 놓기 시작했고 온갖 잡일을 시완에게 시켰다.

결국 시완은 정우 때문에 아이비리그에 가지 못하게 되었고 이는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는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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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