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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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장희진, 공유에게 쿨하게 돌아서 "아니면 그만하자"

기사입력 2012.06.13 09:24 / 기사수정 2012.06.13 09:2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KBS 월화드라마 '빅(극본 홍정은,홍미란/연출 지병현,김성윤)'의 장희진이 쿨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12일 방송에서 세영(장희진 분)은 경준(공유 분)이 술에 취해 자신의 집에서 밤을 지새운 날 떨어뜨리고 갔던 열쇠가 돌려준 것인지 아니면 취해서 흘리고 간 것인지에 대해 궁금해 했다. 이에 세영은 경준에게 "헷갈리게 하지 말고 확실하게 해줘"라며 "내 집 열쇠 계속 가지고 있을 거야 말 거야"라며 그의 의중을 직접 물어봤다.

그러나 사고 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르는 경준은 다란(이민정 분)과 계약한 신혼집이 아닌 세영이네 집 열쇠란 사실에 당황했고, 자존심이 상한 세영은 "(열쇠를)돌려주지 않고 가지고 있길래, 결혼 정리하고 나한테 오는 줄 알았어. 아니면 그만하자"라며 쿨하게 돌아서 과거에 이 둘 사이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와 누리꾼들은 "장희진이랑 공유 무슨 사이였던 거지?", "장희진씨 외모도 예쁜데 성격까지 쿨하네",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희진은 '빅'에서 완벽한 미모와 쿨한 성격을 가진 여의사 캐릭터로 등장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공유, 이민정과 함께 삼각라인을 형성하며 극의 긴장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장희진, 공유 ⓒ KBS '빅'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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