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하수빈에 고마움 드러내 ⓒ K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강수지가 하수빈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KBS '스타 인생극장'에 출연한 강수지는 남성들의 우상으로 여성들의 표적이 돼야 했던 전성기 시절을 떠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강수지는 "1000명이 관람할 수 있는 콘서트장에 여자는 10명도 안 됐다"며 "어쩜 이렇게 여자들은 날 거부할까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강수지는 "그래도 하수빈이 와서 안티팬 반은 뺏어 갔다"며 "하수빈은 정말 소녀였다. 그 친구는 나보다 더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수지는 가수가 되고 싶어서 뉴욕에서 한국으로 가출했다고 고백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