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재밌는 일화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국민 MC 유재석의 재밌는 일화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유재석 재밌는 일화'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등장했다.
해당 게시물은 유재석과 관련한 두 가지 재미있는 일화를 이야기하고 있다.
첫 번째 일화는 유재석과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주민이 올린 이야기로 인사와 관련한 이야기다.
해당 주민은 유재석과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쳤을 때 '오빠 팬이에요'라고 소리쳤으나 자주 마주치다 보니 그런 반응을 보이는 횟수가 줄어들게 됐다고.
그러던 어느 날 유재석이 해당 주민을 보고는 '이젠 내가 안 반갑냐'고 물으며 인사하더니 씩 웃으면서 농담이라고 했다는 것이다.
두 번째 일화는 길거리를 지나가는데 유재석이 '어디 가니?'라며 묻기에 학원에 간다고 대답했더니 '그러고 가니?'라고 농담을 했다는 이야기다.
한편, 유재석 재미있는 일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이웃 주민들 부럽다", "연예인답지 않게 소탈하신 듯", "우리에겐 완벽한 유느님", "나도 일화를 만들 수 있는 사이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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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