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3만원 컴퓨터, '얼마나 고사양 이길래?' 헉! 모니터는 별도?'

▲ 913만원 컴퓨터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913만원 컴퓨터가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913만원 컴퓨터' 사진이 게재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의 913만원 컴퓨터는 과거 삼성의 알라딘 컴퓨터로 이제는 추억 속으로 사라져 버린 486 컴퓨터이다.

과거 인기를 끌던 핫 아이템 이였으나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컴퓨터 사양과 비교해 봤을 때는 웃음이 나오는 수준이다.

특히, 913만원의 컴퓨터의 설명서를 자세히 보면 가격 옆에 '모니터 별도'라고 기재 되어있는 점이 눈에 띈다. 누리꾼들은 당시 이 컴퓨터의 가격이 1000만원을 훌쩍 넘겼을 것으로 예상해 놀라워하고 있다.

913만원 컴퓨터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에게도 이런 과거가 있었지", "과거 913만원 컴퓨터면 정말 비싼 거다", "컴퓨터가 귀하던 그 시절, 옛 생각이 절로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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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임수연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