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심경 고백 "똑같은 상황이 와도…"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지현우가 "똑같은 상황이 와도 마찬가지로 하겠다"며 유인나에게 고백한 후 처음으로 심경을 전했다.
지난 11일, 지현우는 자신의 트위터에 "멀쩡하게 잘 먹고 잘 살고 있다. 잠수 탄 거 아니니 걱정하지 말아 달라"며 "나한테 똑같은 상황이 와도 난 똑같이 할 것"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유인나에게 공개 고백 후 나흘 만에 글을 남긴 것이다. 지현우는 이어 "예로부터 남의 일에 신경 많이 쓰는 사람치고 잘 된 사람 없다고 하니 적당히 신경 썼으면 좋겠다. 다 행복하게"라고 심경을 고백했다.
한편, 지현우는 지난 7일 진행된 tvN '인현왕후의 남자' 팬미팅 현장에서 "유인나를 사랑한다"고 폭탄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지현우 심경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현우 심경 고백 멋지다","똑같은 상황이 와도 다시 고백하겠다니, 지현우 남자답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한 편 "관심 가져달라고 공개 고백한 것 아니었나" ,"관심이 부담된다면 사적인 곳에서 고백했어야…"라며 회의적인 의견을 내기도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