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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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공유, 평소에도 '뾰루퉁 vs 진지?'…대본 삼매경 사진 공개

기사입력 2012.06.12 10:54 / 기사수정 2012.06.12 10:54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드라마 '빅'으로 5년 만에 '로코킹'으로 부활한 공유의 대본에 열중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12일 KBS 2TV 월화드라마 '빅'에서 많은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공유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유는 '빅'에서 뜻하지 않은 사고로 인해 바디는 30세의 전문의 서윤재이지만 멘탈은 18세 고등학생인 강경준으로 변신, 코믹과 절절함을 넘나드는 몸 사라지 않는 연기로 방송 2회 만에 '공유앓이'를 일으켰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대본 삼매경에 푹 빠져버린 배우 공유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세트, 야외 등 장소를 불문하고 책 대본이나 태블릿 PC를 번갈아 가며 한시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은 채 열중하고 있는 공유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마치 윤재와 경준 캐릭터를 오가기라도 하듯 때로는 진지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반대로 경준스러운 뾰루퉁한 표정을 짓는 등 대본에 집중한 채 시시각각 달라지는 공유의 표정 변화는 여성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이에 제작사 관계자는 "공유씨는 순간 집중력이 최고다. 연일 밤샘 촬영과 야외 촬영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친 기색 없이 대본에 몰입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그래서 공유만이 가능한 18세 경준 캐릭터를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빅'은 매주 월, 화 밤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드라마 '빅' 공유 ⓒ 매니지먼트 숲]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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