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은퇴 번복 ⓒ 엠넷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은퇴를 번복했다.
11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2012 올담샘쇼'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유세윤은 은퇴선언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지난 4일 유세윤은 엠넷 '아트비디오' 제작발표회에서 은퇴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유세윤은 "은퇴선언이 아니었고 3년 후 은퇴 고려한다는 말이었다"며 "이렇게 화제가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계약이 3년이고 3년 후에는 은퇴할지 모른다는 생각이다"며 "연예인이면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경솔했다면 경솔했던 것 같다"며 "은퇴 안 할 수도 있다. 연예인이 너무 좋아질 수도 있다"고 반성했다.
마지막으로 유세윤은 "은퇴 뻥이야"라고 재치있는 멘트로 마무리하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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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