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기영 임신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박기영이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11일 박기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랜 기도와 기다림의 응답으로 하나님의 천사를 잉태했습니다. 안정기가 되어 기쁜 소식 알릴 수 있게 돼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네요. 12주고요. 그간 자주 아팠던 건 심한 입덧 때문이었어요. 이제 많이 좋아졌습니다. 몸 관리 잘해서 예쁜 아기 낳을게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태명은 희동이에요. 아빠가 둘리라. 희동이와는 크리스마스 즈음에 만나게 될 예정입니다. 그래서 6월 23일과 24일에 있을 단독공연과 합동공연이 마지막 콘서트가 될 것 같아요. 당분간 무대에서 뵐 수 없겠지만 곧 엄마가 되니 응원해 주세요"라고 전했다.
박기영 임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축하 드립니다", "예쁜 아기 출산하시고 몸 관리 잘하세요", "박기영 임신, 정말 행복해 보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기영은 지난 2010년 5월 변호사인 남편과 화촉을 밝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