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15

정직한 자판기 '시원한 음료 먹고 싶겠지만, 난 시원하지 않아' 폭소

기사입력 2012.06.11 17:57 / 기사수정 2012.06.11 17:57

온라인뉴스팀 기자


▲정직한 자판기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거짓말을 하지 않는 '정직한 자판기'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직한 자판기'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시원한 음료'라는 문구 아래 '시원하지 않음'이라는 문장이 쓰여져 있어 웃음을 주고 있다.

‘정직한 자판기’ 사진에 대해 한 네티즌은 "만약 이 문구가 없다면 시원한 음료수를 먹으려고 돈을 넣었을 때 미지근한 음료수가 나왔으면 자판기를 부숴버렸을 것"이라며 양심 있는 자판기 주인을 칭찬했다.

'정직한 자판기' 를 본 네티즌은 "이렇게 정직한 자판기가 어디 있나?", "주인이 너무 센스가 있다", "시원하지 않음 음료 나왔으면 나라도 부쉈을 것"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nter@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임수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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