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김승우가 엄살대왕으로 등극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무작정 여행 제1탄 전라북도 편이 전파를 탔다.
김승우는 엄태웅과 한팀을 이뤄 도보여행 콘셉트의 무작정 여행을 하게 돼 근처 터미널로 향했다.
그러던 중, 차 안에서 김남주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김승우는 아이가 엄마에게 얘기하는 것처럼 이번 촬영에 대한 얘기를 하나부터 열까지 세세하게 설명했다.
또 자신이 앉지도 못하고 계속 걸어야 하는 도보여행임을 강조하며 "병원 좀 알아놔. 무릎 MRI 찍고 그래야 할 것 같아"라고 엄살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2명씩 짝지어 식도락 여행, 체험 여행, 도보 여행, 섬 여행을 떠나는 에피소드가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승우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