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멤버들, 미모의 소개팅녀 재킷 벗자 '난리법석'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멤버들이 미모의 소개팅녀 등장에 환호했다.

10일 방송된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여자를 만나다' 김국진 소개팅 편이 전파를 탔다.

지난 2월 '식스팩 중간점검' 당시 제작진과 멤버들 간의 족구대회에서 김국진의 5월 달 소개팅을 걸고 족구 대결이 펼쳐졌었다.

팽팽한 경기 끝에 패배를 맛보았던 김국진은 결국 5월 달의 소개팅을 약속했고, 마침내 5월 마지막 주 김국진은 생애 첫 소개팅에 임했다.

김국진과 소개팅녀 권지원 씨의 첫만남을 뒤에서 몰래 지켜보던 다른 멤버들은 소개팅녀의 매력에 흠뻑 빠져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소개팅녀가 식사 자리에서 입고 있던 흰 재킷을 벗자 난리법석을 피우며 "한 떨기의 꽃 같다"며 흥분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국진의 지인으로 친형 김재진, 방송인 박미선, 이경실이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경규, 김태원, 양준혁, 이윤석, 전현무, 윤형빈, 권지원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