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인나 라디오멘트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유인나의 의미심장한 라디오멘트는 작가가 써준 것으로 밝혀졌다.
8일 방송에서 유인나는 오프닝멘트로 동물 '미어캣'을 소개했다. 유인나는 "미어캣은 워낙 겁이 많대요. 그래서 늘 숨어산대요. 하지만, 사람들은 미어캣을 이렇게 부른대요. 태양의 천사. 자신들의 수호신으로 삼는 거죠. 겁이 나도 숨지 말아요. 어떤 이유에서건 당신의 모습은 그 자체로 누군가에게 힘을 주고 있을 테니 말이죠"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앞서 유인나는 7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CGV에서 열린 '인현왕후의 남자' 종영기념 팬미팅에서 지현우에게 진심을 담은 고백을 받아 화제를 모았기에 유인나의 라디오멘트는 더더욱 관심이 가는 멘트였다.
양측 소속사는 '사생활 문제'라며 어떤 해명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에 팬들은 유인나가 라디오에서 지현우를 언급할 지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이날 오프닝 멘트에서 유인나가 미어캣과 관련해 언급한 내용이 지현우를 겨냥한 발언인지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나 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유인나의 오프닝 라디오멘트는 유인나의 의견이 아닌 작가가 작성한 내용으로 알려졌다.
방송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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