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최종예선 카타르전 포털 생중계

[엑스포츠뉴스=김덕중 기자]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분수령, 월드컵 최종예선 첫 경기인 카타르전을 포털 '다음'에서 생중계한다.

포털 '다음' (www.daum.net)은 "9일 오전 1시 15분 (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 사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첫 경기를 포털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공중파에서는 중계되지 않고, 종합편성채널 'JTBC'와 'Daum 스포츠' (http://sports.media.daum.net)에서 생중계한다.

대한민국과 카타르의 역대 전적은 5전 2승 2무 1패로 대한민국이 다소 앞서 있지만, '오일머니'로 영입한 무더기 귀화선수들로 무장한 홈팀 카타르의 최근 성장세가 만만찮다. 이미 레바논을 상대로 최종예선 첫 승을 올린 카타르는 현재 사기가 오를 대로 올라 있는 상황. 

이런 만만찮은 상황 속에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중동의 찜통더위와 홈 텃세를 극복하고 카타르를 상대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향한 서전을 승리로 장식할지 주목된다.

스포츠레저팀 SPORTS@xportsnews.com

[사진 = 카타르전을 생중계하는 다음 - 축구대표팀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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