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영 '아름다운 그대에게' 합류, 마초적인 펜싱부 주장 역할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서준영이 SBS 새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연출 전기상, 극본 이영철)에 합류했다.

서준영은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하승리 역을 맡았다. 극중 강태준(민호 분), 구재희(설리 분)가 있는 기숙사의 장으로써 강한 리더쉽과 마초적이고 남성적인 캐릭터로 펜싱부의 주장이기도 하다.

지난 6월 7일 대본연습에 참여한 서준영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스타일리쉬하고 멋진 스타일로 연기뿐만 아니라 외모에서도 지금까지 보지 못한 다른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SAM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서준영은 오랜만에 트랜디한 드라마를 하게 되어 설렘과 기대감이 크다"며 "지금껏 해왔던 작품과는 또 다른 도전이기에 작품준비에 몰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부상으로 실의에 빠진 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 강태준의 재기를 돕기 위해 남자 체고에 위장 전학한 남장 미소녀 구재희의 좌충우돌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8월 9일 <유령> 후속으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서준영 ⓒ S.A.M엔터테인먼트]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