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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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돈이와 대준이' 정형돈 "우리가 즐거우면 들어주신 분들도 즐거울 것"

기사입력 2012.06.08 14:52 / 기사수정 2012.06.08 14:53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최근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형돈이와 대준이'가 인기 소감을 밝혔다.

8일 YTN '뉴스&이슈'에서는 개그맨 정형돈과 가수 데프콘이 함께한 신인그룹 '형돈이와 대준이'의 첫 인터뷰가 방송됐다.

이 날 방송에서 앨범의 반응이 이렇게 뜨거울지 예상했느냐는 질문에 데프콘은 "예상을 전혀 못했다. 반응이 이렇게 까지 좋을 것이라 생각 못했다" 이어 정형돈은 "우리가 즐거우면 들어주시는 분들도 그렇지 않을까 해서 즐겁게 작업했다"고 밝혔다.

또한 데프콘과 정형돈의 그룹 결성 이전 친분의 대한 질문에는 "공통점이 있다. 의외로 친구가 많이 없어 내성적이다"며 "방송을 하면서 정형돈이 잘 받아줬다. 보기와는 다르게 인간적인 매력이 있다"고 정형돈의 대한 첫 인상을 밝혔다

한편, '형돈이와 대준이'는 '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 좋은 노래'를 생방송에서 짤막하게 선보이는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형돈이와 대준이 ⓒ YTN]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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