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유인나 돌발 고백…'인현왕후의 남자' 1분 키스, 새삼 화제

▲지현우 1분 키스 ⓒ CJ E&M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지현우 유인나 돌발 고백이 화제가 된 가운데, '지현우 1분 키스'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인현왕후의 남자' 마지막회에서는 조선과 현대를 오갈 수 있었던 타임슬립의 매개 부적의 신비한 힘이 상실되면서 다시는 볼 수 없을 것 같았던 붕도(지현우 분)와 희진(유인나 분)가 극적으로 재회, 애틋한 키스신을 선보였다.

붕도가 부적을 태워 기억을 잃은 희진은 우연히 역사 다큐 '인현왕후의 남자' 내레이션 제의를 받게 되고, 내레이션 작업을 하면서 점점 왠지 모를 가슴 먹먹함을 느끼게 됐다.

이때 조선에서 유량생활을 하던 붕도는 정체가 발각되고 의금부에 끌려간 붕도는 숙종과 모두를 위해 목숨을 끊으려 한다. 절체절명의 순간 희진은 붕도의 존재를 기억해내고 전화를 걸고, 핸드폰을 손에 쥔 붕도가 현대로 타임 슬립을 하게 되면서 또 다시 재회를 하며 '달달한' 키스신을 1분 가량 선보였다.

실제 상황처럼 애절한 두 사람의 '1분 키스'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정말 사귀는 것이 아니냐"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마치 현실에서 사랑하는 연인들처럼 보기만 해도 설레는 키스신이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지현우가 드라마 종방연에서 유인나에 돌발 고백을 하며 더불어 관심을 받고 있다.

지현우는 7일 서울 영등포 CGV에서 팬들과 함께한 종방연 현장에서 "여러분들이 오늘 '멘붕(멘탈붕괴)'하실 일은 제가 (유)인나 씨를 사랑한다"며 공개적으로 유인나에 돌발 고백을 했다.

지현우 유인나 돌발 고백과, 1분 키스신에 대해 네티즌들은 "키스에 사심을 가득 담았나요?", "지현우 유인나 돌발 고백, 깜짝 놀랐는데 키스 신 다시 보니 왠지 감정 이입 된다", "둘이 사귀면 보기 좋을 것 같아요", "잘 어울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hjmimi10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