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수목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가 전 회와 동일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7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는 9%(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기록했던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다.
'아이두 아이두'는 첫 회 10.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그렇지만 2회 9.8%, 3회 9%의 떨어지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경쟁 드라마 '유령'에게 동 시간대 2위 자리를 내주어야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안(김선아 분)이 자신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지안은 자신의 첫 구두 디자인을 태강(이장우 분)이 잃어버리자 혼을 내는 과정에서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간 지안은 의사로부터 자신의 임신 사실을 듣게 됐다.
1,2년 안에 폐경이 될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던 지안이 임신을 하게 되면서 앞으로 흥미로운 극적 전개를 예고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유령'은 11.8%, KBS2 수목 드라마 '각시탈'은 15.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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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이두 아이두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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