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멘붕주의보…"작가님 너무하시네요"

▲유인나 멘붕주의보 ⓒ 유인나 미투데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유인나가 멘붕주의보를 남겨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유인나는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멘붕 주의보. 오늘 밤 '인현왕후의 남자'를 시청하실 사랑하는 우리 '인남' 가족님들을 위해 미리 주의 말씀 드립니다. 안 보시면 안 되는 그런 회차입니다. 홍보가 아니라 진짜라구요! 송작가님은 진정 천재 작가님. 후. 나는야 못 살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의 마지막 회 결말을 암시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인나는 해당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인형을 끌어안고 윙크를 하고 있는 유인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유인나 멘붕주의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작가님 너무하시네요", "왜 이렇게 슬퍼요", "밤새 꿈꾸며 잤네요", "안 끝나면 좋겠어요", "언니는 매력적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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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