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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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 신현준, 주원에게 정체 밝히지 못하는 이유

기사입력 2012.06.07 22:2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신현준이 주원에게 정체를 밝히지 못하는 이유를 털어놨다.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 4회에서는 강산(신현준 분)이 강토(주원 분)에게 정체를 밝히지 못하는 이유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산은 평소에는 바보인 척하다가 조선인들이 억울한 일을 당할 때면 탈을 쓰고 어디선가 나타나 그들을 구해주는 이름 없는 영웅 각시탈.

이를 모르는 동생 강토는 각시탈 잡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상황. 강토를 비롯한 일본 순사들과 추격전을 벌이던 강산은 총상을 입고 아버지 이선의 부하였던 백건(전현 분)에게 치료를 받았다.

백건은 강토가 형 강산이 각시탈임을 모른 채 계속 강산을 향해 총을 겨누게 되자 안타까운 마음에 강산에게 진실을 모두 밝히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강산은 "그러면 강토는 날 잡아갈 거다"라며 "강토만 위험해진다. 강토만 혼란스러워진다"고 차마 강토에게 자신의 진짜 정체를 말하지 못하는 이유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산이 강토가 자신을 각시탈이라고 의심하자 발작연기를 하며 위기를 모면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신현준, 전현 ⓒ KBS 2TV <각시탈>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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