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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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내의 모든 것' 300만 관객 돌파 '한국 영화 자존심 지켰다'

기사입력 2012.06.07 16:5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내 아내의 모든 것'이 휴일을 맞은 6일, 개봉 21일 만에 전국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우들의 호연과 독특한 설정으로 호평받아온 '내 아내의 모든 것'은 개봉 4주차를 맞은 6일 149,551명을 동원하며 전국 누계 3,074,372명을 기록, 개봉 2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이후 연이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공세 속에서도 300만 관객을 돌파한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올 상반기 개봉한 한국 영화 중 '댄싱퀸', '부러진 화살', '범죄와의 전쟁', '건축학개론'에 이어 다섯 번째로 300만 관객을 돌파함으로써 한국영화 강세의 흐름을 이었다.

개봉 신작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스크린 수와 상영횟수가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4주차 평일 박스오피스 1위를 고수하며 식을 줄 모르는 흥행 열기를 입증한 '내 아내의 모든 것'은 꾸준한 입소문과 강한 뒷심으로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키며 새로운 흥행 역사를 세워가고 있다.

또한,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초여름 극장가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내 아내의 모든 것'이 세울 새로운 코믹 로맨스 신기록에 극장가와 관객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내 아내의 모든 것 ⓒ 퍼스트 룩]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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