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배우 황우슬혜와 윤지민의 팽팽한 결투가 예고돼 화제다.
7일 방송되는 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70회에서 황우슬혜와 윤지민의 과격한 '몸의 대화'가 예고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붉은 치파오와 양갈래 만두 머리로 '스트리트 파이터'의 춘리로 변신한 황우슬혜, 몸에 착 달라붙은 블랙의상을 입고, 영화 '툼 레이더'의 여전사로 변신해 레이저 눈빛을 날리는 윤지민. 섹시함 마저 느껴지는 그녀들의 변신과 함께 각 캐릭터의 특징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은 그녀들이 펼칠 불꽃 결투에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선녀가 필요해'의 제작사인 선진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70회 방송에서는 남자들 못지않은 여자들의 흥미진진한 결투가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절친이었던 채화와 태희의 격한 몸의 대화가 어떤 결과를 불러일으킬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박민우 분)과 리아(고우리 분)의 깜짝 볼뽀뽀와 함께 리아의 쇼킹 고백까지 예고되며 더욱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는 8일 저녁 7시 45분 방송된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황우슬혜, 윤지민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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