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월 30일 기록했던 8.5%의 시청률보다 0.5%p 하락한 수치다.
'라디오스타'는 시청률이 하락함과 함께 동 시간대 1위 자리를 경쟁 프로그램인 '짝'에 내주어야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권호의 공개 구혼이 화제를 모았다. 노총각 심권호는 방송 작가와 즉석 폰팅을 하게됐다. 심권호는 29살 이후 여자를 만나본 적이 없다며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심권호는 자신의 월급과 연금을 이야기하며 공개 구혼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짝'은 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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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라디오스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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