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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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두' 이장우, 김선아에게 급소 강타 당하자 찾아가…'복수'

기사입력 2012.06.06 22:34 / 기사수정 2012.06.07 00:2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이장우가 김선아에게 급소를 강타당했다.

6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아이두 아이두' 3회에서는 태강(이장우 분)이 황지안(김선아 분)에게 급소를 맞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태강은 지안과 둘이 있게 되자 "우리 1초만 솔직해집시다"라며 "정말 그날 일 별거 아니었어요?"라고 물었다. 앞서 둘은 술에 취해 하룻밤을 가치 보냈던 상황.

이에 묘한 분위기가 흘렀고, 당황한 지안은 태강의 급소를 걷어차며 자리를 뛰쳐나왔다.

결국, 태강은 지안을 찾아가 "누나 그냥 가면 어떻게 해요?"라며 "너무해요. 내가 그렇게 창피했어요? 우리 정말 이대로 끝인 거예요?"라고 뜬금없는 말을 꺼냈다.

이어 "나 누나한테 많이 부족한 사람이에요. 더 이상 누나 앞날에 방해되지 않을게요. 부디 행복해요"라고 말하며 유유히 사라졌다.

이 모습을 본 사람들은 뒤에서 쑥덕거렸고, 지안은 황당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염나리(임수향 분)은 지안이 콘테스트에서 떨어진 태강의 구두를 심사에 올린 사실을 알게 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장우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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