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월화 드라마 '빅'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5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빅'은 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기록했던 7.9%의 시청률보다 0.5%p 하락한 수치다.
'빅'은 시청률 하락과 함께 동 시간대 시청률 꼴찌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유의 명품 몸매가 화제를 모았다. 강경준(신원호 분)과 서윤재(공유 분)의 영혼이 서로 바뀌었다는 걸 알게 된 길다란(이민정 분). 이에 길다란은 강경준에게 "이건 네 몸이 아니다. 윤재씨 몸 소중히 다뤄달라"고 부탁했다. 그런데 아침에 피자를 먹다 강경준은 갑자기 길다란의 학교로 찾아왔다. 이유인 즉슨 몸이 갑자기 뜨겁고 가려웠기 때문이었다. 알고 보니 서윤재의 버섯 알레르기가 그 원인이었다.
버섯 알레르기에 어쩔 줄 모르며 옷을 벗은 공유의 명품 몸매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21.3%, SBS 월화 드라마 '추적자'는 9.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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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빅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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