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강산 기자] 롯데 자이언츠 투수 이정민이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진입했다.
롯데는 5일 대전구장서 열리는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정민을 1군 엔트리에 등록시켰다. 전날인 4일 고원준이 말소된 자리를 이정민이 메우게 된 것이다.
2002년 롯데에 프로 첫 발을 내디딘 이정민은 통산 8시즌 동안 11승 12패 8세이브 18홀드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9경기에 출장, 1홀드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했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 성적은 10경기 출장, 3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4.58이다.
[사진=이정민 ⓒ 롯데 자이언츠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