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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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돈이와 대준이', 데프콘 "빅뱅 원더걸스와 라이벌? 그저 신인일 뿐"

기사입력 2012.06.05 12:06 / 기사수정 2012.06.05 12:06

임지연 기자



▲ 형돈이와 항준이 ⓒ 다이아뮤직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개그맨 정형돈과 가수 데프콘이 결성한 듀오 형돈이와 대준이의 신곡 '안좋을 때 들으면 더 않 좋은 노래'가 각종 차트에서 선전하고 있다.

5일 발표한 '형돈이와 대준이'의 타이틀곡 '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 좋은 노래'는 당일 오전 음원 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 3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가요계의 탑 아이돌 빅뱅의 '몬스터'와 원더걸스의 '라이크 디스'의 바로 뒤를 잇는 순위라 눈길을 끈다.

'형돈이와 대준이'는 앞서 지난달 29일 선공개 곡 '올림픽대로' 발매 당일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이미 주목 받은 바 있다.

이에 데프콘은 자신의 트위터에 "데뷔 9년 만에 음원 차트 '올킬'도 해보고, 방금 전에 나온 앨범 전곡이 다 차트에 진입해 있고…요즘 진짜 기분이 하늘을 나네. 날아! 여러분 진짜 고마워요! 즐거우시라고 만든 앨범이니 신명 나게 즐기세요!"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한 네티즌의 "빅뱅과 원더걸스와 나란히…정말 대단해요. 축하해요"라는 글엔 "빅뱅 원더걸스와 나란히 라니 저희는 그저 신인인데"라는 겸손의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형돈이와 대준이'의 선전에 누리꾼들은 "‘형돈이와 대준이’ 너무 웃긴다", "‘형돈이와 대준이’ 진짜 일냈네", "'형돈이와 대준이' 나무랄 데 없는 음악성 노래 좋습니다", "‘형돈이와 대준’이는 리쌍을 이을 최강 듀오"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좋을때 들으면 더 안좋은 노래'는 이별한 남녀의 상황을 가사에 코믹하게 담아냈고, 동시에 화제가 되고 있는 뮤직비디오에 개그맨 김희원이 출연했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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