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첫 방송, 공유 뿌잉뿌잉 애교 화제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배우 공유의 뿌잉뿌잉이 화제다.
지난 4일 MBC 드라마 '빅' 첫 방송에서 공유가 뿌잉뿌잉애교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서윤재(공유 분)는 교통사고로 강경준(신원재 분)과 영혼이 뒤바뀌고 말았다. 이에 길다란(이민정 분)은 서윤재가 사고로 인해 정신이 이상해진 것이라 생각하고 "마지막으로 내가 해달라고 했던 말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길다란은 서윤재에게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었던 상태로, 사랑한다는 대답을 기대했던 상황이다.
하지만, 서윤재는 "뿌잉뿌잉"이라며 "내게 뿌잉뿌잉을 해달라고 했었다"고 답하며 뿌잉뿌잉을 시도했다.
이는 강경준이 사고가 나기 전 길다란이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는 '뿌잉뿌잉'을 모르면 안된다"고 가르쳐줬던 것.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30대에 저런 걸 해도 훈훈하다니", "빅 생각보다 좀 오글거리는 듯", "이 장면에서 완전 폭소했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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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