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전신깁스 ⓒ SBS '유령'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SBS 수목드라마 '유령'(극본 김은희/연출 김형식,박신우)의 최다니엘이 전신 깁스 연기를 위해 5시간이나 분장하는 투혼을 보였다.
최다니엘은 지난 5월 30일과 31일 방송된 '유령' 1회와 2회에 해커 '하데스' 박기영 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유령' 2회분에서 강력한 폭발로 친구 김우현(소지섭 분)을 잃은 박기영(최다니엘 분)은 전신에 큰 화상과 골절상을 입으면서 간신히 살아남았다.
이를 표현하기 위해 최다니엘은 특수 분장과 함께 5시간에 걸쳐 양팔과 양다리, 몸통까지 실제로 전신 깁스를 한 뒤 나머지 부분도 두꺼운 붕대로 빈틈없이 감았다.
5시간에 걸친 긴 분장이 끝난 후 최다니엘은 걸을 수도 먹을 수도 없어 간신히 물만 빨대로 마셔 가며 특유의 프로정신으로 5번에 걸친 분장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최다니엘의 전신 깁스 연기가 펼쳐진 2회 방송분에서는 박기영이 김우현으로 페이스오프하는 반전이 방송되며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최다니엘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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