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최장수 아이돌' 신화가 일본 요코하마와 고베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신화는 지난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와 고베 포트 아이랜드 홀에서 열린 2012년 아시아투어 "2012 SHINHWA GRAND TOUR 'THE RETURN' 공연에서 3만 명이 넘는 현지 팬들의 열띤 환호와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이미 콘서트 티켓 오픈 전부터 관련 전화와 게시판 문의가 쇄도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신화는, 일본 하네다 공항 입국부터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에 둘러싸이는 등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신화는 이번 콘서트에서 '신화'를 대표하는 그동안의 히트곡들과 더불어 10집 정규앨범 'THE RETURN'에 수록된 'Venus'와 'Hurts' 등을 열창했으며, 일본 팬들은 신화의 노래를 공연 내내 따라 부르는 등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의 약 80여개 매체에서 100여 명이 넘는 취재진들이 북새통을 이루면서 2007년 12월 이후 약 5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 신화의 콘서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신화 측 관계자는 "약 5년만의 일본 공연이자, 신화 여섯 멤버가 함께한 첫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셔서 모두들 감격했다. 변함없이 신화를 응원하고 사랑해주는 팬 분들을 위해 항상 좋은 무대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신화의 아시아 투어 콘서트는 오는 16일 싱가포르에서 이어진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신화 ⓒ 신화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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