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119 구조단 박종복 씨가 발명왕으로 등극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그리고 발명왕' 4탄이 전파를 탔다.
현재 119 구조단으로 재직 중인 박종복 씨는 물놀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구조용 투척기로 발명대회 예선전부터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1:1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 본선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라 마침내 결승전까지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총 4명의 결승 진출자 가운데 심사 결과 최종 우승자는 박종복 씨로 선정되며 박종복 씨가 발명왕으로 등극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변리사 남정훈, 김순영, 한경희 생활과학 대표 한경희, 황성재가 발명대회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사진=박종복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