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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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2' 달인 김병만, 이제는 발명의 달인으로 재탄생

기사입력 2012.06.03 17:30 / 기사수정 2012.06.03 17:3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달인 김병만이 이제는 발명의 달인으로 거듭났다.

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에서는 가오리 섬에서 살게 된 병만족이 이제 점차 무인도 생활에 적응해 나가는 모습이 방송됐다.

특히 족장 김병만은 부족원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아침부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냈다. 김병만은 부족원들을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 발명을 시작했다.

김병만의 첫 번째 작품은 샌들. 일명 '코코넛 껍데기 오리발'을 만들어냈다. 부족원 박시은은 그 샌들을 보고 "진짜 요즘 여성들이 신고 다니는 신발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김병만은 나뭇가지를 날카롭게 깎아 활을 만들어냈다. 직접 활쏘기 시범을 보이며 자신이만든 활의 위력을 자랑했다.

마지막으로 김병만이 만든 발명품은 바로 '최첨단 빗물받이'. 나뭇잎들을 모아 비스듬하게 놓고 비가 오면 빗물이 그 위로 흐르도록 설계해 빗물을 모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김병만의 뛰어난 발명 실력에 부족원 모두는 감탄을 금치 못했고 달인 김병만은 발명의 달인으로 또 한번 인정을 받았다.

한편, 이 날 SBS '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에서는 부족원 노우진이 불씨를 지키기 위해 그 어떤 희생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병만ⓒ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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